유승호, '아랑사또전' 특별출연…이준기-신민아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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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아랑사또전' 특별출연…이준기-신민아와 호흡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4.27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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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핑크스푼미디어)

배우 유승호가 '아랑사또전'에 특별출연한다.

유승호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보이는 비주얼은 눈부신 청년인 옥황상제 역을 맡았다. 극증 옥황상제는유쾌하고 자유 분방한 성품이지만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천지를 관장하는 천존(天尊)의 무게감을 동시에 갖춘 캐릭터다.

옥황상제는 매우 중요하고 임팩트 있는 역할로 아랑(신민아 분)과 은오(이준기 분) 모험에서 중요한 키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유승호는 이제껏 한번도 드라마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그동안 많은 드라마 제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랑사또전'에 특별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러 사극이다. 다음달 중순 촬영시작 예정이며 7월말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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