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코오롱플라스틱은 1분기 영업이익이 68억 원으로 39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54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수요증가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또,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의 글로벌 시장 상황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 공급처를 찾는 다국적 기업들과의 신규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차세대 주력 분야인 전기차와 전장 부품, 의료기기 등과 같은 고부가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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