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그룹, 장애인 이동 편의돕는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 사업 진행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은 현대차그룹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제공해 간단한 부착만으로 수동휠체어를 전동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는 모터, 배터리, 조종장치로 구성된 최신 장애인 보조기기로 부피가 작고 가벼운 수동휠체어의 장점과 사용자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는 전동휠체어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차량 적재와 항공기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138명의 장애인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사업을 시작한 이래 3년간 총 435명의 장애인에게 해당 키트를 제공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의 변화를 느끼고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사업을 해왔다"며 "내년부터는 새로운 장애인 이동편의 사업도 진행하는 등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벤츠 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공식 슬로건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코리아 대표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벤츠 코리아 SNS에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를 지명했다.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벤츠 코리아는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 전국 규모 특별 시승 이벤트 실시
혼다코리아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혼다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시승 이벤트 '2Xperiecne Drive'(익스피리언스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4주간 매 주말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판매 모델 시승 체험과 더불어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혼다의 역사와 하이브리드 기술력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도 받을 수 있다.
세부 일정은 △5월 22일~23일 용산, 강남 전시장 △6월 5일~6일 인천, 일산, 수원 전시장 △6월12일~13일 대전, 대구 전시장 △6월19일~20일 부산, 광주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각 딜러에서 개별 연락이 이뤄진다.
참가자에게는 웰컴 위생 키트를 비롯해 특별 제작된 2Xperience 올인원백 기프트를 증정하고, SNS 인증 또는 설문조사 참여 인원에는 별도 경품을 제공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