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역량 강화, 가치체계 내재화 목적…개인전·유닛전 구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27일 '포텐 퀴즈왕'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7월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직무 역량 강화와 가치체계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텐 퀴즈왕은 통합에 따른 △업무 기준 △프로세스 △시스템 등 통합 업무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Gamification, 게임화)'요소를 활용해 직원들이 퀴즈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됐던 이번 행사는 다음달 1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개인전뿐만 아니라 양사 동일부서가 서로 한 팀이 되는 유닛전도 실시해 양사 직원 간 상호신뢰와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퀴즈 문항은 통합사의 비전과 일하는 방식, 직무 연수 영역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일반상식 및 경제금융상식까지 포함돼 흥미를 더했다. 수상자에게는 노트북, 커피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커피쿠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한다.
신한생명 인재육성팀 관계자는 "이번 포텐 퀴즈왕은 공통직무와 신한라이프의 가치 체계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 "통합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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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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