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무공패, 이벤트 지역 ‘환영분지’ 등을 추가하고 특급 혜택을 제공하는 레볼루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무공패는 각 캐릭터의 직업에 맞춰 무공 강화 효과가 적용되는 장비로 공격, 방어, 지원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각 유형별로 1종씩 총 3종의 신규 무공패가 추가됐으며, 슬롯도 확장해 기존 6개에서 최대 9개까지 무공패 장착이 가능해졌다.
‘환영분지’는 개인 대 개인의 전투가 이뤄지는 이벤트 지역으로 PVP(Player VS Player)와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두 가능하며, 상대방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이 지역에서 획득한 환영의 정수로 보상 상자를 제작해 상급 전설 복구석, 장비 제작 재료, 홍문신공 및 홍문진기 성장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환영분지’는 오는 6월말 업데이트 전까지 한시적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PK점수 랭킹 시스템 및 전쟁지역에 권장 세력 등급을 추가하고, 홍문 25레벨에서 습득할 수 있는 내공을 확장하는 등 편의 기능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에게 특급 혜택을 제공하는 레볼루션 쿠폰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쿠폰은 보석, 무공패, 수호령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쿠폰 사용 시 전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시키거나 원하는 옵션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설 등급의 보석, 무공패, 수호령이 없을 경우에는 쿠폰을 재료로 사용해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레볼루션 쿠폰은 오는 6월 24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계정당 1회, 200은화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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