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으로 실시…농촌 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방안 등 공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일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금융전문가그룹과 화상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지역 새마을금고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이 다뤄졌다.
세 기관은 이날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열악한 경영환경에 처한 한국 농촌 새마을금고 활성화 노력과 지역경제 쇠퇴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한 유럽 협동조합은행의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전략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맞는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대한 논의가 계속됐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70년에 설립됐으며,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 및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및 한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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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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