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이마트24, 프리미엄 브랜드 '아임이 리저브' 론칭
이마트24는 프리미엄 PL(Private Label)라인 '아임이리저브'(I’m e reserve)를 론칭, 첫 상품으로 과즙 100% 비가열 착즙주스 2종('자연을 그대로 담은 제주감귤 착즙주스·자연을 그대로 담은 케일&사과 착즙주스')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착즙주스 2종은 물 한 방울도 섞지 않고, 100% 착즙만으로 채운190ml 음료로, 가격은 각 3200원이다. 이마트24는 가장 대중적인 맛 중 하나인 제주산 감귤로 짜낸 주스와 함께 건강에 초점을 두는 고객을 위한 케일 착즙주스를 선보이게 됐다.
케일 주스의 경우 특유의 쓴맛을 잡기 위해 파인애플과 사과를 더해 달콤한 맛을 더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착즙주스를 시작으로 건강·맛·고품질을 키워드로 아임이리저브 라인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골드바' 이벤트 진행
세븐일레븐은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세븐카페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카페 구매 후 모바일 앱 '세븐앱'에서 세븐카페 스탬프를 총 11개 적립하면 자동 응모된다.
세븐일레븐은 1등 당첨자 총 5명에게 세븐카페 컵 모양의 골드바(5돈)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세븐카페 모바일쿠폰 2만 원권 50명, 1만 원권 100명 등 총 155명에게 경품을 나눠준다. 당첨자 추첨은 다음달 12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개별 공지한다.
한편 세븐카페는 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편의점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로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다. 현재 전국 8300여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3억 잔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대표 상품이다.
인크루트, '生신입이 중고신입을 이기는 법' 라이브 취업특강 진행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生신입이 중고신입을 이기는 법'이란 제목으로 취업준비생에게 무료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최신 채용 트렌드인 블라인드와 언택트 채용을 주제로 진행하며 전형별 프로세스 설명부터 이력서 작성 요령, 합격 입사지원서 예시, 화상·영상 면접 시 핵심 체크사항 등 전략을 공유한다. 취업특강 강사는 현재 공공기관 필기 문제 출제 위원과 채용 심사관, 고용노동부 블라인드 채용 자문위원 그리고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김세준 교수가 맡는다.
취업특강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인크루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당일 특강 1시간 전까지 사전신청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특강 교안집을 무료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크루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 지난해 5월 몽골에서 편의점 배달 시작…매월 30% 가파른 성장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파트너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에 지난해 5월 몽골 현지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론칭 후 해당 서비스 이용 건수가 매월 30%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몽골 CU는 한국에서처럼 모바일을 통한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아예 몽골 CU 멤버십 앱에 배달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몽골 CU 멤버십 앱은 다운로드 건수가 울란바토르 인구 135만 명의 절반 가량에 달할 만큼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배달 전문업체와 협업하는 대신 자체 앱에 배달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BGF리테일은 포인트 적립, 스탬프 적립 행사, 고객 상품 리뷰 등의 배달 전용 혜택 및 편의 기능과 앱 인터페이스 디자인 구성 등 우리나라 CU의 배달 노하우를 파트너사에 적극 지원했다. K-편의점 배달 서비스의 효과는 한 달 만에 즉각 나타났다. 기존 전화 주문 방식의 배달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한 주문으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바뀌자 배달 이용 건수가 단숨에 전월 대비 249.7% 급증했다.
GS리테일, 배달 주문 앱 '우딜-주문하기' 론칭
GS리테일이 오는 22일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의 배달 전용 주문 모바일 앱 '우딜-주문하기'(이하우딜앱)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은 우딜앱의 'GS25' 메뉴와 '우동(우리동네)마트' 메뉴를 통해 배달 주문할 수 있다. GS25의 주문 가능 상품은 1100여 종이고, 우동마트의 상품은 3500여 종이다. 우동마트 상품들은 신선, 조리, 가공 식품 등 GS수퍼마켓의 상품을 1~2인 가족이 배달을 받아 즐기기에 적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GS리테일은 우동마트라는 네이밍을 통해 퀵커머스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친근함을 제공하고, 향후 배달 주문 서비스 범위도 GS수퍼마켓 외 제3의 업체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국산 품종 농산물 육성
현대백화점은 농촌진흥청과 업무제휴(MOU)를 맺고 마늘·옥수수·고구마 등 국산 품종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H-시드뱅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산 품종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국산 농산물 매출을 지난해 두 배 수준인 약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번에 시행되는 H-시드뱅크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 산하 9개도(道) 농업기술원에서 개발·개량한 국산 품종 농산물 가운데 경쟁력 있는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상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품종 농산물을 조기에 도입한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된 물량을 전량 매입하고,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판매한다. 고객들에게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패키지·마케팅 등 상품화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오는 22일부터 전남 해남의 단영 마늘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애플멜론, 옥수수 품종인 황금맛찰·대학단, 고구마 품종 소담미 등 국산 품종 농산품 20여 종을 연내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