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청소년 507명에게 보험 무료가입 1억7천만 원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 박차훈)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한수협, 회장 김학기)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507명에게 보험 혜택을 주는'MG희망나눔 청소년 무료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25일 전했다.
보험 지원 기간은 2021년 8월 23일부터 2026년 8월 22일까지 5년이다.
MG희망나눔 청소년 무료보험 가입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한수협에선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지원 대상자를 모집, 선정한다.
MG희망나눔보험은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 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이날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힘든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의료 접근성 확대와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희망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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