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삼성생명,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오는 19일부터 암 보장을 강화한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해 유가족에게 필요자금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의 면제사유에 암 진단도 추가해 암 보장을 강화했다.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기본보험료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이 상품은 매년 사망보험금을 감액해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연금 형태로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금 개시와 지급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이 지난 후 45세부터 90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기간은 5~30년 중에서 선택해 월 또는 연 단위로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기본 보장인 사망에서부터, 암 보장 그리고 최저해지환급금 보장까지 가능한 상품"이라며, “암 진단 이후 소득상실에 대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ESG경영 위한 협력업체와 상생협약 체결
DB손해보험이 전국 800여 개 협력업체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협약식에는 협력업체를 대표해 3개사가 참석했다.
DB손해보험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회사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ESG 행동규범을 마련했다. 또한 고객 접점을 담당하는 긴급출동과 현장출동업체, 사고조사업체 등과 자율준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협력업체의 ESG경영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 행동규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4가지 공유가치를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협력업체 대표들은 독립성과 자율성에 기반해 행동규범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서약했다.
이범욱 DB손해보험 보상서비스실 부사장은 “회사는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력업체의 ESG경영 참여 독려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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