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역량 강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메타버스에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이 플러그앤플레이(David Kim 이사)와 ‘스마트도시 특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ES 2022 서울관에 참여하는 스마트 기술‧서비스 기업의 초기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업 현황 진단을 통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기획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비즈니스 스킬 지원 △국내‧외 투자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도시 기업들의 더욱 체계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스마트도시 기업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술력과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 제1차 메타버스 리더스 세미나’
서울디지털재단은 같은 날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2021 제1차 메타버스 리더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이루어졌으며, 임직원, 외부 전문가, 서울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진행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한국지사 김범주 본부장이 맡아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개념 정립, 추진 방안, 발전 단계 등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재단은 17일 진행된 이번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주 간격으로 2차례 더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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