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사단법인 빅드림과 다문화 재혼가정 정착 돕는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사단법인 빅드림과 함께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외국에서 살다가 중도에 입국한 다문화 재혼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정착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로교육비 및 언어교육비를 4개 학교(선일이비즈니스고, 성심여고, 서울관광다솜고, 한국폴리텍다솜고) 20명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구매해서 지원하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교육물품 구매해서 전달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21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멘토링 및 힐링 캠프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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