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볼보자동차,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지원 기금 3억 기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일 서울 송파 전시장에서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 기금 3억 원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은 누구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전개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2017년 협약을 맺고, 매년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기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사업 기금은 선천적인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겪는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의 보조기기 지원과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모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해 왔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재활과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차, 리비아에 장애인용 차량 2300대 공급
현대자동차는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중으로 △투싼 80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700대 △크레타 800대 등 총 23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들을 위해 공급한다.
장애인용으로 공급되는 차량에는 하지 장애가 있는 경우 다리 대신 손으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핸드 컨트롤러, 한 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를 위한 핸들 선회장치 등이 부착된다.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은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을 위한 차량 구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차량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코로나19 환자의 긴급 호송을 위해 구급차 2대를 리비아 정부에 기증하기로 했다.
마세라티, 연말연시 고객 초청 ‘홀리데이 프로그램’ 진행
마세라티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8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고객 초청 ‘홀리데이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패밀리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전통 베이커리인 ‘파네토네’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기블리 △르반떼 GT 하이브리드의 시승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홀리데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8개 전시장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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