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직원과 가족 사내모델로 선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 550억원 증자 성료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Shinhan Securities Vietnam)에 550억 원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한국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채 유동화에 성공했고 신디케이션론 주관, 아리랑 영구채권 주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IB성과를 달성해 왔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이번 유상 증자를 통해 기존 IB 위주의 사업모델을 확대해 베트남 리테일 주식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이를 위해 2020년 5월부터 베트남 리테일 주식 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리테일 주식거래 플랫폼을 정비하고 고객층을 분석하는 등 준비해왔다.
베트남의 증권거래 인구는 아직 전체 인구의 3% 수준이지만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들의 주식시장 확대로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를 감안해 베트남 MZ 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MTS·HTS 시스템을 새롭게 론칭하고 고객을 위한 투자 정보 서비스 콘텐츠를 확대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차별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IB 사업에서의 성공경험과 베트남 주식시장의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베트남 리테일 비즈니스’를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의 차기 성장 사업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베트남 현지 그룹사와의 시너지와 새롭게 개편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리테일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최대 세전 연 7.68% 추구 온라인 전용 ELS 모집
삼성증권은 최대 세전 연 7.68%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ELS 27330회를 오는 12월 16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증권 ELS 27330회는 홍콩(HSCEI), 미국(S&P 500), 일본(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으로, 만기까지 세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7.68%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27330회는 스텝다운 구조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5%(3, 6개월), 90%(9, 12개월), 85%(15, 18, 21, 24개월), 80%(27, 30, 33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68%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ELS 27332회는 홍콩(HSCEI), 미국(S&P 500), 일본(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의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72%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하나금융투자 직원과 가족, 사내모델로 선발!
하나금융투자가 직원과 직원들의 가족으로 구성된 사내 모델 7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운 통상적인 광고 형식을 벗어나 임직원, 반려동물이 출연하는 광고로 화제를 모은 하나금융투자가 이번에는 사내 모델로 손님에게 다가간다.
사내 모델 선발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접수 시스템을 통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9대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직원 4명과 임직원 가족 3명, 총 7명이 뽑혔다. 심사는 기존 광고에서 모델로 활약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맡았으며, 사내모델들은 최근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포즈를 적극적으로 취하며 순조롭게 촬영을 마쳤다.
새로 선발된 사내모델은 손님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광고·홍보 콘텐츠를 통해 하나금융투자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다. 새 얼굴들은 하나금융투자의 새로운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 이벤트 등에서 만나게 된다.
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준태 하나금융투자 과장은 “처음 추천을 받아 지원했을 때는 업무상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하나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모델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정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