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북도, 온라인 전북 막걸리 체험·한식 요리행사 개최

전북도는 캐나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한국시간 18일)에 비대면 공공외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온라인 전북 막걸리 체험 및 한식 요리행사가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전북 막걸리 체험 키트를 발송하고, 온라인으로 접속한 참가자들은 전라북도와 지역 막걸리에 대해 배우고 셰프와 함께 막걸리와 파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도 전북도는 재외공관·한국문화원, 주한외국공관·외국문화원 및 도내 관심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전북형 공공외교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외 대상으로 전라북도의 정책, 사업 및 자원 등을 홍보, 지역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2021 군정 7대 주요성과 발표

진안군은 지난 16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2021 군정 7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1 군정 7대 성과로는 △용담댐 광역상수도 진안 전지역 공급문제 해결 △국가예산 확보 성과 △전주시와 전주승화원 7만 원에 이용 업무협약 체결 △3차에 걸쳐 도내에서 가장 많은 재난지원금(군민 1인당 40만 원) 지급 △대한민국 SNS대상 등 최우수 17, 우수 13, 장려상 4건 등 총 34건을 수상 △열린군수실, 정책자문위원회, 도서관 건립준비위원회 등 군민과의 소통 △전국 지자체 최초 골든볼(국무총리) 수상, 온라인 원스톱 민원처리체계구축으로 전라북도 적극 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이다.

이에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가 있는 2022년 큰 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 정책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군정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