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꿈드래장애인協 남원지부, '사랑의 뻥튀기 나눔 행사' 실시

남원시는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지부가 지난 24일 '사랑의 뻥튀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 소재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우리집, 미소지역아동센터, 우리집 등에서 발달장애인과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지부와 사회복지 심부름센터는 30만 원 상당의 뻥튀기와 50만 원 상당의 화장지, 60만 원 상당의 핸드타올 등을 후원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 남원지부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안홍삼축제, 3년 연속 전북 최우수축제 선정

진안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22년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진안홍삼축제는 지역특산물인 홍삼을 테마로 한 체험형 축제로, 지난 17일 전북도는 14개 시군 대표 축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대표축제 심사에서 해당 축제를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이로써 진안홍삼축제는 3년 연속 전북 최우수축제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또한 인센티브 7000만 원도 확보했다.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측은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진안홍삼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다음해에는 올해보다 더 내실 있고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