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31일 '래미안 포레스티지' 온라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금정초·장전중·유락여중 등 학교시설과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금정산, 금강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022년 1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해당, 17일 1순위 기타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4일, 정당계약은 2월 15~27일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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