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오는 14일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전했다.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3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가깝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에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해당, 25일 1순위 기타, 26일 2순위 순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다.
GS건설 측은 "북극성을 뜻하는 폴라리스는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입주민들의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2022년 전국에 3만 가구 공급 계획
대우건설은 새해 전국 주요 도시에 총 3만 가구 규모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전했다.
대우건설은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에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87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1만6497가구, 지방 1만3503가구 등이다.
대우건설 측은 "올해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보다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단지별 세부 분양 전략을 마련 중"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뉴노멀시대 고객 중심 분양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 층간소음 알리미 상용화 나선다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층간소음 알리미' 기술 상용화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층간소음 알리미는 세대 내 벽면에 설치된 센서가 일정 수준 이상 진동을 감지하면 월패드와 모바일 기기로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 스스로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도록 유도 가능하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DL이앤씨 측은 "층간소음 발생 자체를 억제하는 차음제, 바닥구조 개발과 더불어 층간소음으로 인한 입주민의 스트레스와 분쟁을 줄이기 위해 층간소음 알리미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 새해 서울·부산서 1순위 청약 마감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 부산 등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 2곳이 모두 1순위 청약 마감됐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쌍용건설에 따르면 서울 '송파 더 플래티넘'은 29가구 모집에 7만5382명이 몰려 평균 2599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또한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117가구 모집에 1537건이 접수돼 평균 13.1 대 1의 경쟁률로 전(全)타입 마감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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