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신영건설은 다음달 중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9·44·59㎡ 총 122세대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꾸며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15세대 △44㎡ 17세대 △59㎡ 90세대 등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가깝고, 고원초·경인중·경인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통성과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게 신영건설의 설명이다. 안양천과 개봉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한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에는 각 타입마다 팬트리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세대 내 IoT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신영건설 측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인데다 초중고가 인접한 학세권이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몰세권 입지를 갖췄다"며 "“1~2인가구나 구로구 내 새 아파트를 찾는 이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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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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