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송영길, 신촌서 선거운동 중 망치로 피습…7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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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송영길, 신촌서 선거운동 중 망치로 피습…70대 현행범 체포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3.07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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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박영수·윤석열 통해 사건해결’” 보도…野 “거짓말”
전현직 법조인 355명, 윤석열 지지 선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70대 유튜버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70대 유튜버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연합뉴스

송영길, 신촌서 선거운동 중 망치 피습…70대 현행범 체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70대 유튜버에게 망치로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셀카봉을 든 채 촬영 중이던 유튜버 A(70)씨로부터 가격을 당했다.

A씨는 바로 현장에서 제압돼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운동 방해)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김만배, ‘박영수·윤석열 통해 사건해결’” 보도…野 “거짓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가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9월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고 언급한 음성파일을 <뉴스타파>가 공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명백한 허위”라며 즉각 반박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김만배의 말 대부분이 거짓”이라며 “검찰 수사를 앞둔 김만배가 지인에게 늘어놓은 변명을 그대로 믿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김만배가 이 후보와 함께 수사를 빠져나가기 위해 한 거짓말을 그대로 믿을 국민은 없다”고 반박했다.

전현직 법조인 355명, 윤석열 지지 선언

전직 대법관·법무부장관 등이 포함된 전현직 법조인 355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기승·이용우 전 대법관,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 한상대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법조인들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제20대 대선 관련 전국 법조인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과 법치의 파괴자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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