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백정완 사장이 나세르 후세인 알-시블리(Nasser Hussein AL-SHIBLI) 이라크 교통부 장관 등 이라크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백 사장은 대우건설이 현지에서 수행 중인 알포 항만 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 준공을 약속했다. 이에 나세르 후세인 알-시블리 장관은 "이라크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우건설이 이라크 항만 인프라 건설을 주도해줘 감사하다. 이번 방한 중 해양수산부와 대우건설이 포함된 알포 항만 운영 컨설팅팀과의 세미나를 통해 한국형 항만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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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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