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는 2022년 상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다. 이후 4~5월 중 면접 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거쳐 인턴을 선발한다. 6~7월 중 실시되는 인턴 실습을 수료한 인원들은 최종 면접을 통해 8월 중 정규직으로 최종 전환된다.

모집 분야별로 요구되는 역량이나 근무지 등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턴 모집 관련 안내 영상은 현대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업무 몰입도를 향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자 관점에서 모집 분야를 재편했다"며 "지역 비즈니스 기획·운영 직무의 경우, 고객경험 관리 강화 차원에서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 고객 중심 ‘홈투홈 서비스’ 강화

렉서스코리아는 4월부터 '홈투홈 서비스'(Home To Home Service)와 렉서스 중고차 구매 이후 서비스센터 첫 입고 고객 대상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렉서스 전 차종의 판금·도장 수리 고객 대상 홈투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전달받아 수리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도해 주는 서비스다. 편도 기준 50km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전국 31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차량을 중고차로 구매한 후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 처음 입고할 경우에는 1회에 한해 △브레이크 △서스펜션 △엔진룸 △하이브리드 시스템 △각종 누유·하부 점검 등 약 40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과 차량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 구매 시 ‘프론트 와이퍼 러버’를 증정하고, 렉서스 순정 타이어 구매 시 안심보장 서비스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린카, 식목일·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캠페인

롯데렌탈 자회사이자 카셰어링 브랜드인 그린카는 고객들의 그린카 친환경 차량 이용을 장려하고자 4월 한 달간 특별 할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차를 대여하는 고객에게 ‘ESG 그린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차량을 대여해 지구를 상징하는 숫자(ZI9)인 219km 이상을 주행하면 된다. 참여 고객들에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만1900그린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그린카는 4월 한 달간 전 차종 대상으로 10시간 이상 대여 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이사는 "4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배려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 성숙한 카셰어링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