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반도건설은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브랜드 상가인 '파피에르 반월당역' 1층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파피에르 반월당역은 대구 중구 남산동 옛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반월당 반도유보라'(가칭)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3층, 총 55호실 규모로 꾸며진다. 대구 최중심 상권인 대구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 초역세권에 조성되는 주상복합 브랜드 상가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반도건설의 설명이다.
실제로 앞서 공급한 2~3층 상가의 경우 분양 일주일 만에 계약이 완료되며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이 좋은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1층 상가도 빠른 시일 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파피에르 반월당역은 단지 내 고정수요와 대구 반월당∙동성로 최중심 연계 상권의 배후수요를 동시에 품은 게 강점이다. 반월당역 20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백화점과 시장, 대형병원, 금융기관 등이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1층 상가는 테넌트F&B, 리테일, 생활밀착형 ZONE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2층은 중대형F&B, 뷰티, 캐주얼 ZONE 등으로, 3층은 메디컬, 에스테틱, 키즈/에듀 ZONE 등이 각각 들어선다.
반도건설 측은 "평택 고덕, 충남 내포, 동탄, 김포 등 전국에서 검증된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인 데다, 반월당역 초역세권 입지도 갖췄다"며 "여기에 테라스 설계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2~3층에 이어 1층 상가도 곧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피에르 반월당역 홍보관은 대구 동구 효목동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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