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은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LA) 소속 골프 유망주인 김주혁·박지훈·한창원·이두열·김규리 프로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 선수는 GLA 훈련 참여도와 2부 투 우승 가능성, 향후 성장 가능성, 2021년 최저타수, TOP10 피니쉬,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경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이들이 1부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오는 2023년 3월까지 투어 활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GLA에서 체계적 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존 측은 "한국 투어프로들이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5명의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들이 마음껏 골프에 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2017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골퍼들을 발탁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KPGA와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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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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