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종합시설관리전문업체인 캡스텍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방역 서비스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 캡스텍은 전문 소독·방제 서비스인 '캡스클린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캡스클린케어는 전문성을 갖춘 중소 전문 협력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상생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캡스텍은 영화제 기간 동안 메인 행사장인 전주 돔을 비롯해 19개 주요 상영관 등에 캡스클린케어를 선보여 방역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중소 전문 협력사들이 참여해 방역 현장에 투입되는 만큼, 원활한 행사 진행에 대한 기여는 물론, 지역사회로의 경제적 이익 환원 효과까지 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캡스텍의 설명이다.
캡스텍 측은 "소독 방제 서비스 특성상 지역 행사가 열릴 때 해당 중소 협력기업들이 참여하는 건 곧 귀한 축제에 온 손님을 반기는 민심의 자연스러운 반영"이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지역 행사에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 중소 협력사들과 공동 책임감을 갖고 돈독한 협력을 이어가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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