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초고령 사회 주거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은 서울 마곡지구 내 공급하는 'VL르웨스트'에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VL'(Vitality&Liberty)은 올해 초 롯데호텔이 공식 론칭한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로, VL르웨스트는 만 60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영국, 미국, 프랑스 등 고령 국가의 선진 사례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트렌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정부, 기업, 개인들에게 고령사회 관련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롯데건설 측은 "VL르웨스트에 시니어 특화 설계와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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