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연결도로 예타 통과…내년부터 건설
국립전북기상과학관서 정읍서 별나라 여행 축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서 정읍서 별나라 여행 축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전북도 새만금 연결도로 예타 통과…내년부터 건설 예정
전북도는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관련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지난 26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관련 도 브리핑에 따르면 부안군에서부터 잼버리 부지, 환경생태용지, 관광레저용지, 농업용지, 순환링과 국제협력용지를 지나 새만금 동서도로에 이르는 총 길이 20.7km의 6차선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내년부터 단계별로 1조 554억을 투자해 2028년 완공 예정이다. 도 측은 새만금의 접근성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별나라 여행 축제 개최
전북 정읍시는 ‘제22회 별나라 여행 축제’가 오는 29일 정읍시 상평동에 소재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다채로운 천문과학 체험과 한국인 최초로 ‘소행성 23880’을 발견한 이태형 박사의 천문 특강, 천체관측 사진 촬영 대회 등이 진행된다.
정읍천문연구회와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정주고등학교 동아리 <혜성>에서 주최하고 시와 전북정읍교육지원청, 전주기상지청 등이 후원한다.
이정열 정읍천문연구회 회장은 “대기오염으로 도시에서는 점차 별을 보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직접 관측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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