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호반그룹은 포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친환경 건설 시장 공동 대응 △공동 프로젝트 수주 추진 △설계·시공 시 포스코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 제품 적용 협의 △강건재 공동 연구개발 △리모델링 기술 연구 △층간소음 저감 기술 연구 △모듈러 기술 협력·연구개발 확대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포스코 측은 "포스코와 호반그룹은 지속적으로 발전적 협력관계를 이어왔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친환경 건설 시장 선점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측은 "우수한 강건재 제품과 활용 솔루션을 보유한 포스코와의 업무협약에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호반그룹과 포스코와의 사업 전(全)분야에서 성과가 창출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