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신한투자증권, ‘주식투자+게임’ 콘텐츠 ‘콤보왕’ 오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주식투자와 게임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 ‘콤보왕’ 시즌1 이벤트를 오는 12월2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콤보왕’ 이벤트는 기존 증권사 앱에서 볼 수 없었던 게임 형태의 디자인과 프로세스를 통해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콤보왕’ 콘텐츠는 코스피200 종목 중 다음날 상승할 종목을 예측하고 연속 성공할 경우 상금 및 경품을 제공하는 게임이다. 상승 종목을 맞히면 1콤보를 획득하며, 선택한 종목이 하락하거나 보합인 경우 또는 참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콤보가 초기화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연속 20콤보 달성 시 최종 상금 2000만원을 지급하며, 최종 20콤보까지 달성하지 못해도 5콤보, 10콤보, 15콤보마다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치킨세트, 아이패드 프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콤보왕’ 콘텐츠는 즐거운 투자 경험 제공을 위해 연속 콤보 달성 실패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콤보 환생권’, 게임 정규 시간 이후에 종목 선택을 할 수 있는 ‘비밀의 방 프리패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아이템 외에도 게임머니 ‘크라운’과 미션 수행 시 다양한 배지를 제공하며, 향후 댓글, 나만의 이모티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시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MZ고객확대스쿼드 양진근 트라이브장은 “MZ세대 고객의 투자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콤보왕’ 콘텐츠를 기획했다”라며 “향후 다양한 투자 콘텐츠 확장으로 투자를 더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 나무멤버스 유료 가입자 1.4만명 돌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나무멤버스 유료 가입자가 1만4000명(2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나무멤버스는 나무증권이 제공하는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로, 지난 4월 출시된 뒤 이후 6개월간 무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지난 10월 말 유료 서비스로 전환했다. 유료 가입자 수 1만4000명은 유료 전환 후 일주일여 만에 거둔 성과다.
나무멤버스에서는 국내시장, 해외시장,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 니즈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및 환전 우대 100%를 제공한다. 공모주 청약 시 부과되는 청약수수료 2000원도 면제해준다.
또한 실시간 수급정보와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동향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글로벌 리서치 그룹인 모닝스타가 기업의 투자등급과 적정가치를 진단하는 정보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춘 삼프로 TV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금융 뉴스레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향후 새로운 나무멤버스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분석 자료나 기술주 같은 투자자 관심이 높은 업황 기업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묻지마 공모주 투자를 했던 투자자나 반도체 같은 기술주 업황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 나무서비스부 이원경 부장은 “나무멤버스 구독자들만의 팬덤을 만들어갈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규 상장 종목 정보나 기술주 업황 등 투자자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발굴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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