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신한은행, ‘땡겨요’ 브랜드 3D 애니메이션 1000만 뷰 돌파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배달앱 ‘땡겨요’ 브랜드 3D 애니메이션 ‘Special Thanks to’ 에피소드 3편(△사랑편 △위로편 △희망편)이 모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Special Thanks to’는 캐릭터 쏠과 몰리가 배달앱 땡겨요의 라이더로 출연해 사랑, 위로, 희망을 주제로 에피소드 3개와 에필로그 뮤직비디오 1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 기반 감동 애니메이션이다. 앞서 지난 9월30일 첫 번째 영상 에피소드인 ‘사랑편’이 공개된 바 있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7개월간 높은 수준의 3D 영상으로 제작한 ‘Special Thanks to’는 코로나로 인해 삭막해지고 단절된 현대 사회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랑과 온정을 불어 넣는다’라는 착한 배달앱 땡겨요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첫 번째 영상 에피소드 ‘사랑편’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배달원 부모와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에게 쏠과 몰리가 땡겨요 라이더로 나타나 배달음식과 함께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으로 영상 공개 3주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45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려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에피소드 ‘위로편’, ‘희망편’도 각각 3주, 2주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영상 1000만 뷰 돌파의 주요 요인은 높은 수준의 영상과 더불어 감동적인 스토리에 따뜻함을 더한 OST다.
영상 OST ‘너에게 위로’는 싱어송라이터 강아솔과 신한은행 브랜드전략실 SNS Lab의 협업으로 탄생한 노래로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3D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3개 모두 1000만 뷰를 기록하면서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전체 영상 누적 조회 수는 1억 뷰를 돌파했다. 또한 구독자는 42만명으로 4대 시중은행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배달앱 땡겨요의 선한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Special Thanks to’를 기획하게 됐다”며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만큼 앞으로도 새롭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AI 챗봇 개편…개인화 서비스 강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FCC(Future Contact Center) 챗봇’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FCC 챗봇’은 고객이 문의한 내용을 AI가 분석해 답변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챗봇에 세대별 맞춤형 상품·이벤트를 추천해주는 배너를 신설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스타프렌즈를 이용해 친근한 디자인과 손쉬운 메뉴 접근이 가능하도록 UI를 개선하고 클라우드 구축 및 접속용량 확대를 통해 기능을 고도화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클라우드와 AI 등 혁신기술 기반의 컨택센터 인프라로 전환하는 ‘KB FCC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FCC 챗봇’을 시작으로 챗봇을 통해 계열사별 업무상담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AI 챗봇을 활용해 지난 9월 기준 하루 평균 약 5만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지속적인 학습관리를 통해 90% 수준의 답변 정확도를 기록했다”며, “이번 챗봇 서비스 개편을 통해 답변 정확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축구 국가대표팀 승리 기원 ‘통합 광고 캠페인’ 추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은행으로서 국제 축구 무대에서 국가대표팀의 활약과 승리를 기원하는 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은 1일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 은행 광고 캠페인 ‘결국, 하나다’를 TV와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하고, 이와 동시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대손님 이벤트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 골든슈를 차지하라’를 오는 12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축구 경기를 소재로 한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글로벌·디지털 경쟁력을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와 국가대표팀 경기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보여준 절정의 축구 퍼포먼스와 연결해 표현했다.
특히, 축구의 필수 요소인 ‘공격과 수비’, ‘홈 경기와 어웨이 경기’가 각각 분리될 수 없고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하나의 축구 플레이라는 점에 빗대어, ‘투자능력(공격)과 자산관리(수비)도 하나’, ‘개인 자산관리 역량(홈 경기)과 글로벌 기업금융 경쟁력(어웨이 경기)도 하나’라는 메시지로 결국 하나은행이 금융의 모든 것들을 해결한다는 자신감을 영상에 담아냈다.
또한, 하나은행은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 축구 대회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 골든슈를 차지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은 △7일부터 한정 판매로 출시된 연이율 최고 11.0%(세전)의 Best 11 적금 △개인형IRP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을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규로 가입하거나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3개 이상 금융업권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원큐볼’을 제공한다.
손님들은 하나원큐를 통해 본인의 ‘원큐볼’ 보유 수량과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된 손님들에게는 △순금 100돈 골든슈 △손흥민 사인 골든카드 △손흥민 사인 축구공 △국가대표팀 저지 유니폼 등 다양하고 특별한 경품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3高 시대에 지친 손님들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갖게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손님 행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과 손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하나원큐 앱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Best 11 적금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NH농협은행, ‘큰글뱅킹 개편’ 기념 이벤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NH스마트뱅킹 내 큰글모드(이하 큰글뱅킹)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큰글뱅킹’은 읽기 쉬운 큰 글씨체를 기본으로 모든 화면을 단순하게 구성한 시니어 고객 전용 모바일뱅킹 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월29일 농협 상호금융과 공동으로 큰글뱅킹을 전면 개편해 편리성을 강화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큰글뱅킹에서 계좌이체 완료 후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총 1022명을 추첨해 안마의자(2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20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디지털플랫폼 담당자는 “농협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돕고자 큰글뱅킹을 개편했으며, 지속적인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NH스마트뱅킹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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