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국방시설연구협회와 군 재난안전 발전연구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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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국방시설연구협회와 군 재난안전 발전연구 MOU 체결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2.12.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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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정 경기대 교학부총장 “학·연간 재난안전체계 구축 융복합 모델 되기 희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 시사오늘
(사진 왼쪽부터) 정주교 국방시설연구협회 회장과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이 ‘국방·군사 시설의 안전 및 재난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는 국방시설연구협회와 군 재난안전발전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대학교 재난안전연구소와 국방시설연구협회는 군 부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동연구를 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대학교와 국방시설연구협회는 업무협약 체결 이유에 대해 “국가재난 발생시 긴급 구조기관 일원으로 투입되야 하나 교범이나 매뉴얼이 미비하다”며 “군 주둔시설과 지역사회와 연계된 정보유통과 대응체계 구축, 통합된 훈련 등 보완, 군사시설의 담장과 경계시설물, 관광지 해안경계시설 등에 작전성능을 높이면서 도심이나 관광지의 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나 공법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방시설연구협회는 2007년 국방부 승인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국방시설 분야에 대한 연구용역 수행과 국방시설 발전 세미나 개최등 국방시설 분야 씽크탱크 역할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은 “학교의 연구 인프라 및 국방시설분야의 연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방시설분야의 재난 안전연구에 양기관이 협력함으로서 학·연간 재난안전체계 구축 융복합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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