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3일 ‘임실 산타축제’ 개막…고창군, 日 거산재팬과 농특산품 수출 MOU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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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3일 ‘임실 산타축제’ 개막…고창군, 日 거산재팬과 농특산품 수출 MOU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12.22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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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임실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2년 임실 산타축제'를 진행한다. ⓒ 임실군
임실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2년 임실 산타축제'를 진행한다. ⓒ 임실군

임실군, 23일 ‘임실 산타축제’ 개막

임실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2년 임실 산타축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임실 산타축제는 전라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과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겨울 행사다.

올해는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를 비롯해 △가족 트리만들기 △동화속 과자집만들기 △산타썰매 타기 △치즈컬링대회 △크리스마스 에어바운스 △어린이바이킹 등이 마련된다.

심민 군수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와 따뜻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형텐트 내 향토음식관 등도 운영한다"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축제에 꼭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日 거산재팬과 농특산품 수출 MOU

고창군은 지난 21일 일본 내 한국식품 수입·유통 전문 업체인 거산재팬과 고창 농특산품의 일본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일중인 고창군 방문단(단장 심덕섭 고창군수)과 거산재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거산재팬은 17년째 한국 우수 상품을 일본 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판매하는 중견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분자주△김 △즉석 냉동식품 등 연간 약 10만 달러 상당의 고창상품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농특산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거산재팬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연계해 건강한 고창의 먹거리가 일본시장에 더욱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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