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삼성 세일 페스타는 다양한 인기 모델을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상 모델과 구매 혜택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QLED TV(138cm, 55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 90만 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이 행사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냉장고·에어드레서·제트·큐커·식기세척기 등 비스포크 가전 △Neo QLED, The Serif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Z 폴드·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 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 개 모델도 할인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은 기존 최대 330만 원에서 최대 450만 원까지 확대됐다. 

이밖에도 ‘비스포크 웨딩클럽’ 소속 10개사, ‘비스포크 뉴홈클럽’ 소속 11개사와의 제휴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 제품 구매와 함께 각 클럽에서 3개 회사 이상 이용할 경우, 추가 사은품이 증정된다. 제휴사에 대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에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하며,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3006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명은 추첨을 통해 최대 30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쿠폰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