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차, 크리스마스 맞이 고객 오토캠핑 행사 성료
쌍용자동차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고객 대상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록적 폭설과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에도 캠핑장을 찾은 50여 가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고객 전원에겐 크리스마스 웰컴 포켓이 주어졌다. 더불어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겨울철 별미 간식 제공 △미니화덕을 활용한 달고나 & 마시멜로우 굽기 체험 △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일일산타가 대신 전달해주는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 등이 이뤄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지난 2018년 9월 개장 이래 누적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 다양한 계절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힐링 이벤트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2022 산타원정대’ 실시
현대자동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복지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2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선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이 32개 복지기관, 1200명 아동으로 확대됐다. 후원 규모는 약 1억700만 원이다. 선물과 지원금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각 복지기관에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추억 가득한 겨울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2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며 "미래성장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을 다양하고 꾸준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기아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2022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본격 실시된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 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을 선정한다.
기아는 종사자 안전보건 의견청취 플랫폼, 산업보건위원회, 안전보건 협력사 협의체 등을 통해 건강증진 제도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있다. 또한 사내 산업보건센터와 스포츠센터 시설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건강의 가치가 이해 관계자들의 삶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고도화된 건강관리 사업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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