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태 안 좋아서 언제 좋을지 생각 中”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021년 연말 ‘이명박·박근혜 석방 촉구’에 나섰던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이 두 전직 대통령을 예방한다.
15일 안철수 당대표 경선캠프 관계 자는 <시사오늘>과의 대화에서 “(두 분의) 건강 상태가 안 좋으셔서 언제가 좋을지 생각하고 있다”며 “곧 뵐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앞서 안 의원은 두 전직 대통령 모두 구속돼 있을 당시인 지난 2021년 12월 16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이들의 형 집행정지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또 관련 피켓을 들고 보수 텃밭 TK(대구·경북)에 내려가 출근길 인사에 집중하기도 했다.
이후 두 전직 대통령은 고령과 건강 악화 등의 이유로 수감된 지 각각 4년 9개월 만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놨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12월 31일 사면됐고, 그로부터 일 년여 지난 2022년 12월 28일 자정을 기해 이 전 대통령도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일 새해 인사차 사저를 찾아온 권성동 전 원내대표를 만난 데 이어 9일에는 김기현 의원의 전당대회 출정식에 축전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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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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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기사를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