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현대건설은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 부문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편입하는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2년 연속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국 소재 비영리 환경단체인 CDP는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 글로벌 금융기관에 투자지침서로 제공하고 있다.
현대건설 측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선제적 탄소중립경영 전략을 적극 펼친 성과로, 자발적인 탄소중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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