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우디, 김해 신세계百에 ‘컨셉 스토어’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가 김해 신세계백화점에 국내 최초 ‘아우디 컨셉 스토어’를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김해 컨셉 스토어는 총 연면적 245㎡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김해와 양산은 물론 서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아우디 미래 모빌리티와 진보적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시승부터 구매 연계 등의 브랜드 경험도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는 새롭게 시도하는 컨셉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BMW 한독 모터스, 창립 20주년 고객 감사 프로모션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한독 모터스는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3주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소모품 교체 20% 할인, BMW 오리지널 타이어 15%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자차보험 수리 고객에게는 수리 비용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고객 참여 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한독 모터스 창립 20주년 기념 시승 및 갈라디너 행사가 열린다. 

11일과 12일, 19일엔 전시장 별 특별 시승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 고객은 시승 체험 기회와 함께 플라워 클래스, 케이터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그린카, 지난해 안전운전 캠페인으로 교통사고 손실 28억 원 절감

롯데렌탈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인 그린카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진행한 '스타트 세이프' 안전운전 캠페인을 통해 약 28억 원의 교통사고 손실 비용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캠페인 참가자 1만 명의 사고율은 2021년 같은 기간 전체 그린카 이용자 사고율의 48%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손실 비용 절감액은 28억 원에 달했다.

안전운전 캠페인 성과를 입증한 만큼, 올해는 소셜 채널을 통해 운전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안전운전 상식, 달라지는 도로교통법과 같은 필수 정보를 정기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캠페인 활동 전개로 이용자들의 사고율 개선과 안전의식의 증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더불어 운전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도울 수 있는 보조시스템 개발 및 적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