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바로고, '2023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로지스틱스 분야 5위 선정
바로고는 파이낸셜타임즈·스태티스타 주관 '2023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매출액, 비즈니스 모델 등을 종합 평가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 아시아 태평양 기업 500곳을 선정하고 있다.
국내외 수만 개 기업이 이번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바로고는 로지스틱스&트랜스포테이션(Logistics & Transportation) 분야에서 5위를 기록했다. 전체 기업 중에선 138위를 차지했다.
공영홈쇼핑, '전국 지역 특화제품 판로지원' 사업 추진
공영홈쇼핑은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함께 '전국 지역 특화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지역 특화제품 판로지원 사업은 지역별 대표 육성산업, 산업단지 사업화 제품, 지역 고유 특산품 등을 집중 육성해, 지역대표 경쟁력을 전국 경쟁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총 30개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1:1 상품 코칭 등 상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TV 홈쇼핑 무료 판매 방송까지 전 과정 지원이 이뤄진다. 제품별 최대 350만 원씩 TV 홈쇼핑 영상 제작비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홈페이지, 판판대로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각 지역별 경제진흥원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야놀자클라우드, SK디스커버리와 프롭테크 협력체계 구축
야놀자클라우드는 SK디스커버리와 프롭테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중견·중소기업 상생 기반의 프롭테크 시장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상업·주거용 공간에 대한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동산 빅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 지원, 상생 투자 등으로 중소 서비스 사업자의 성장과 활로 개척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환경을 구축하는 등 상생을 위한 공동 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부동산 데이터 및 개발 역량, 공간 디지털 전환 기술 등을 교류하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스타트업 '테라블록'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앞장
세븐일레븐은 폐플라스틱 분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테라블록과 물류센터 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테라블록은 고분자로 중합되어 있는 PET(폴리에스테르)를 중합 이전 원료인 TPA(테레프탈신)와 EG(에틸렌글리콜)로 다시 되돌리는 '해중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중합 기술을 활용하면 유색이나 혼합물이 있는 PET도 재활용 할 수 있어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세븐일레븐과 테라블록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은 세븐일레븐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폐PET를 테라블록이 수거한 후 해중합 기술로 재활용 가능한 TPA로 되돌려 플라스틱 제조업체 등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갤러리아百, 23년 디올 봄-여름 컬렉션 팝업스토어 선봬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내달 20일까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봄-여름 2023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국내 단독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기반으로 한다. 디올 봄-여름 2023 컬렉션에서는 마리아 그라치아 차우리가 겨울 정원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식물의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드레스 △팬츠 △코트 △가방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이번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에서는 △레이디 디라이트 미니 △디올 북토트 라지 △새들 미디엄 등을 갤러리아 단독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매크로까나쥬 재킷 △디올 유니언 드레스 △디올 유니언 쇼츠 등을 '갤러리아 선 공개 상품'으로 선보인다.
우아한청년들-경찰청, 착한운전 마일리지 1주년 맞아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 캠페인이 1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라이더가 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서에 서명한 다음,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을 적립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협약 후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무사고·무위반 서약에 참여한 라이더는 총 2187명에 달한다. 참가자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