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록 카이스트 단장 ‘글로벌 리더스 포럼’서 강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지나 기자]
성은재단(이사장 김성은 경희대 교수)이 주관한 제9차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13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 주제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의 블루오션 산업방안으로, 오상록 카이스트 로봇기반교육지원 단장의 초청강연이 마련됐다.
오 단장은 이날 특강에서 “메가트렌드 변화에 따른 로봇 수요의 증가로 미래로봇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며 타기술과의 융합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산업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로봇 산업이 미래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기업·학계·행정·언론 등의 각계 참석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바람직한 정책과 전략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김성주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김종훈 국회의원, 고승덕 전의원, 허준영 전 철도공사사장 등 약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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