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서울대병원, AI 기반 희귀질환 지식베이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는 서울대학교병원과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희귀질환 지식베이스(Knowledge base)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단순히 정보를 모아 놓은 데이터베이스(Database)개발을 넘어, 희귀질환의 원인, 증상, 유전병 등의 정보를 축적하고 해석해 진단, 치료 및 치료제 개발에 선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식베이스(Knowledge base)를 개발할 계획이다. 

목암연구소는 생물정보학 및 인공지능 전문가 팀을 구성해 지식베이스 구축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서울대학교병원은 실제 활용가능한 데이터에 대한 검토와 KOL(key opinion leader)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성제약, 해외 제약사 대상 'PDT 상담회' 성료

동성제약은 25일 진행한 해외 제약사 대상 'PDT 상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약 포노젠과 PDT 광 의료기기의 기술 설명과 임상 연구 성과를 알리고 중국 시장 확대 및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산둥성 의약협회 방문단의 총 8개 제약회사가 참여했다.

동성제약은 이 자리에서 PDT-PDD 신약 포노젠 및 의료기기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기존 치료 대비 부작용 없이 반복적인 시술이 가능한 포노젠 활용 PDT 췌장암 치료 방식 관련 관심도와 문의가 많았다는 게 동성제약의 설명이다. 

동국제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가족 쉼터' 사업 지원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가족 쉼터' 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서울 시내에 숙식이 가능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국제약이 이 쉼터의 운영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소아암 치료병원이 서울에 집중돼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 가족들은 고액의 치료비 외에도 숙식비, 교통비 등 부대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동아제약, 콘돔 브랜드 '윙크' 내추럴 마사지젤 출시

동아제약은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윙크가 내추럴 마사지젤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윙크 내추럴 마사지 젤은 수용성 포뮬러로 유칼립투스잎 오일과 8가지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저자극 테스트가 완료됐다. 심플한 디자인과 여닫기 쉬운 원터치 캡으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