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취약계층 주거안심동행주택 9호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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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취약계층 주거안심동행주택 9호 완공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3.05.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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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일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민관협력사업인 '안심동행주택' 9호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세 기관 관계자들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안심동행주택 9호 현장을 찾아 입주자들에게 공사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떡을 돌릴 수 있도록 입주자에게 완공 축하 떡을 전달했다.

해당 주택에선 허리디스크·무릎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노령의 모친과 중증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이 거주 중이다. 대우건설은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를 위한 바닥 평탄화와 안전 손잡이 설치 공사를 비롯해 △창호·조명 교체 △방범창·침수경보기·화재감지기 설치 △환풍기·타일·양변기 교체와 추가 방수 공사 등을 실시했다.

대우건설 측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서울시와 대우건설, 그리고 해비타트가 시행하는 새로운 주거복지 사업 모델"이라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2023년 이후에도 지속가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서울시, 한국해비타트는 지난해 11월 서울 소재 장애인 거주 반지하 주택 10호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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