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개막…전주시, 식품 안전 캠페인 전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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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개막…전주시, 식품 안전 캠페인 전개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5.1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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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전주시는 지난 12일 서부 신시가지 일원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 전주시
전주시는 지난 12일 서부 신시가지 일원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 전주시

전주시, 식품 안전 캠페인 전개

전주시는 지난 12일 서부 신시가지 일원에서 아태마스터스 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한 식품 위생 안전과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외식업 중앙회 완산구지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방문객,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음식문화개선 홍보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식품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식중독과 같은 식품사고 없이 국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위생관리와 친절한 손님맞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북도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본격 개막

전북도는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개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전라북도 14개 시군 일원에서 25개 종목 경기로 펼쳐진다. 전세계 71개국, 1만4177명이 참가한다. 역대 대륙별 마스터스대회 중 최대 규모다.

선수단 포함 2만여 명 관중 환호 속에 진행된 개회식은 △홍보대사 진성, 나태주 등의 식전행사 △선수단 경기장 행진 △윤점용 서예가의 대형 서예퍼포먼스 △어린이 합창단의 주제가 합창 △우석대학교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성화점화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서로의 역량과 경험을 나누고, 화합과 즐거움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한 전라북도의 새로운 변화의 모습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스승의 날 감사 서한 전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교사들에게 감사 서한을 전했다.

그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의 숭고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실로 가슴 벅찬 일이지만 때론 상처받고, 감당해야 하는 일들이 버겁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라며 위로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전북교육인권조례가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과 학부모 및 교육 주체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임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가르침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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