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간담회 개최…진안자활기업협의회, ‘2023년 제7회 나눔 孝잔치’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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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간담회 개최…진안자활기업협의회, ‘2023년 제7회 나눔 孝잔치’ 개최 [전북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5.09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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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전라북도
전북도는 건설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제도 등을 개선하고 안전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 = 전라북도

전북도·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간담회 개최

전북도는 건설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제도 등을 개선하고 안전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도는 도의 2023년 감사방향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건설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측의 건의사항을 듣고 관련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는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사항이 아직까지 현장에서의 적용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건설공사에서 각종 중대한 안전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화된 건설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부터 건설재해예방기술지도 실시, 안전보건대장 작성과 이행여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 등 기본적인 의무사항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일선 지자체에 계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문제는 무엇보다도 최우선 시 돼야 할 사항”이라며 “제도개선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하반기 건설현장중심 안전점검 감사에 반영해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진안군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제7회 나눔 孝잔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 = 진안군

진안자활기업협의회, ‘2023년 제7회 나눔 孝잔치’ 개최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제7회 나눔 孝잔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관람과 점심 식사를 대접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을 느낌으로써 지역사회가 따뜻해지는 계기로 마련했다.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진안에서 출범한 자활기업으로 (유)나눔푸드, ㈜나눔플러스, (유)마이크린, ㈜예인어컴퍼니 4개 기업이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자활기업은 300여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2년 기준 약 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최옥미 진안자활기업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진안지역자활센터는 진안에 많은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저소득층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자활기업에도 행정지원으로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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