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동성제약, 국제광역학학회 주요 후원사로 참여
동성제약은 국제광역학학회International Photodynamic Association)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1986년 설립된 국제광역학학회는 광역학 치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핀란드 탐페레(Tampere)에서 열린다. 동성제약은 이 자리에서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1944)의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협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 패밀리 에스·키즈 리뉴얼
유한양행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와이즈바이옴(Y’s BIOME) 패밀리 에스와 와이즈바이옴 키즈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즈바이옴 패밀리 에스와 키즈 제품엔 유한양행의 17종 혼합 유산균이 담겼다. 기존 제품보다 소비 기한을 6개월 늘리고, 환경 친화적 포장재가 사용됐다.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유한양행은 와이즈바이옴 공식몰도 오픈했다.
동아제약 아일로, 소노펠리체 CC 델피노 우먼스 버디 이벤트 진행
동아제약은 콜라겐 브랜드 아일로가 소노펠리체 CC 델피노에서 '우먼스 버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먼스 버디 이벤트는 6월부터 소노펠리체 CC 델피노 12홀에서 버디를 친 여성 골퍼에게 아일로 타입1콜라겐 비오틴 앰플 28일분 본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또한 해당 기간 내 소노펠리체 CC 델피노를 방문한 모든 여성 골퍼 대상으로 아일로 타입1콜라겐 비오틴 앰플 1일분이 샘플로 제공된다.
광동제약, 제12회 광동 암학술상 수여
광동제약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5명의 연구자에게 '제12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이승태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라선영 내과 교수, 정경해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박연희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수, 박보영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 5명이다.
한편 광동 암학술상은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12년째 암 부문의 기초·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휴온스, 국소마취제 '2% 리도카인' 美 FDA 승인 획득
휴온스는 미국 FDA로부터 2% 리도카인주사제 5mL 바이알(2% Lidocaine 5mL)에 대한 의약국 품목허가(AN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휴온스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5mL 바이알 품목에 대한 허가를 신청했으며, 대조의약품인 Fresenius Kabi USA社의 Xylocaine Injection과 생물학적으로 동등함이 입증돼 허가 승인에 성공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휴온스는 한국 국소마취제의 높은 품질을 알리고 북미 지역에서 만성적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리도카인의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펙수클루', 모로코 수출 계약 체결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펙수클루(성분명 :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I)를 모로코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파트너사는 현지 제약회사인 '쿠퍼파마'(Cooper Pharma)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32만 달러(약 270억 원)로 펙수클루의 현지 발매 계획 시점은 2025년이다. 쿠퍼파마의 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실손보험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 "보험사와 보험소비자 간 분쟁 지속"
실손보험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실소연)는 실손보험금 부지급을 둘러싼 보험사와 보험소비자 간 분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실소연을 통해 공동 소송에 참여한 환자는 1800여 명을 넘어선 실정이다. 이에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백내장 이슈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 거부 과정에서 손해보험사들이 담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선 것이 알려졌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진료 시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9일부터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의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소재 이대서울병원 3층에 위치한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초대 병원장에는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가 임명됐다. 송석원 교수뿐만 아니라 함께 팀을 구성해 손발을 맞췄던 심장혈관외과 김명수, 이해 교수, 영상의학과 이광훈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남상범 교수를 비롯해 전문간호인력과 체외순환사까지 함께 영입됐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