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삼양식품은 수출 전용 불닭브랜드 제품 2종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각각 일본과 미국 시장 맞춤형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맛을 불닭의 매운맛과 조화시킨 게 특징이다.
올해 1월 말 일본에서 출시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하바네로라임불닭볶음면은 하바네로고추, 라임을 활용한 매콤새콤한 맛이 특징으로, 지난해 5월 미국에 첫 출시된 이후 코스트코, 월마트 등 주류 채널에 입점됐다.
두 제품 모두 봉지와 용기면으로 출시되며, 삼양식품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을 통해 해외 현지의 맛을 국내에서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출 전용 제품을 국내에서도 출시하게 됐다”며 “불닭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국내외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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