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건설(구 대림건설)은 지난달 28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3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곽수윤 대표이사 등 DL건설 관계자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라는 주제 아래 △유관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자율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공정거래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앞서 DL건설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준법경영실을 편제해 독립성을 강화한 바 있다. 또한 각 팀에서 파트 단위로 운영된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팀으로 승격시키고, 자율 점검활동을 확대하는 등 사내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게 DL건설의 설명이다.
DL건설 측은 "임직원 모두가 법의 테두리 내에서 반칙 없이 각자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자율준수 활동을 전개하며 공정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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