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는 메타버스 가상사옥인 '메타스페이스'에서 사내 학습동아리들이 올해 상반기 동안 각자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77개 사내 학습동아리, 임직원 539명이 참여해 △핵심 전문 인재 기술 전수 △최신 IT기술 업무 적용 △업무 고도화 △신사업 분야 인재 육성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학습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메타스페이스 내 컨퍼런스홀에 각 팀이 학습한 내용을 게시해 임직원들이 과제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다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가상공간에서의 아바타간 1 대 1 대화, 가상 회의실·카페, 영상회의, 채팅 등 기능을 지원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장,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위한 제도와 공간을 마련했다"며 "학습동아리 활동이 직원들에게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돼 회사의 리얼밸류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