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브리 영화 배경” 마쓰야마 노선 운항…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으로 업무 효율↑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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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지브리 영화 배경” 마쓰야마 노선 운항…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으로 업무 효율↑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7.14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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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지역민 편의 제고 위한 일본 부정기편 더욱 늘릴 것”
티웨이항공, “직원 근무 만족도·업무 편의 향상 지원 계속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과 마쓰야마를 오고 가는 부정기 노선의 운항에 들어간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부산과 마쓰야마를 오고 가는 부정기 노선의 운항에 들어간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 "센과 치히로 속으로!" 마쓰야마 노선 운항

에어부산이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을 주 3회 운항에 나선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마쓰야마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일본 전체를 통틀어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 온천'도 있다.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온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인기 관광지로 꼽힌다.

또한 공원 전체가 국가 사적 및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마쓰야마성'을 비롯해, 1888년부터 운행한 '봇짱 열차'를 타고 시내 주요 관광지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지 분위기를 더욱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일본 소도시 관광 트렌드가 여행객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민의 여행 편의 제고를 위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직항 부정기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이 여름철을 맞아 직원들에게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했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여름철을 맞아 직원들에게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했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공항 직원에 '여름용 유니폼' 지급

티웨이항공이 국내 공항 7개 지금 근무자 대상 여름용 셔츠 유니폼을 지급하며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올해 때이른 불볕 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승객들의 발권과 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 공항 지점 직원들에게 기존의 유니폼 대신 여름용 '쿨비즈 유니폼'을 지급했다.

새롭게 지급된 쿨비즈 유니폼은 기존 유니폼보다 체감온도가 2~3℃ 가량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움직임이 자유로워 여름철 근무 복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은 물론, 승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쿨비즈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현장에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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