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온시스템은 31일 성민석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너달 쿠추카야 사장이 단독 대표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오는 8월 10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수석부사장을 신규 대표집행임원 및 사장으로 임명할 방침이다. 이사회 결의시 너달 쿠추카야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또한, 같은날 이사회에선 △왕윤호 AP 이노베이션센터장 전무) △서상길 HMG영업 전무 △김현수 최고인사책임자 전무 등 3명의 집행임원(이사회 결정 사항을 실무로 다루는 임원) 추가 선임 안건을 다룬다.
집행임원 수는 기존 4명에서 7인 체제로 운영된다. 이중 기존 정용수 집행임원은 한국 사업 사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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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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