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잼버리 기념숲 조성…장수군, 잼버리 영외활동 지원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북도, 새만금 잼버리 기념숲 조성…장수군, 잼버리 영외활동 지원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8.07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전북도, 새만금 잼버리 기념숲 조성

전라북도청은 지난 6일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158개국 잼버리 대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잼버리 기념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도내 산림조합과 전북대, 원광대, 농수산대 산림학부 학생  1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식재방법 안내 등 잼버리기념숲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새만금 잼버리기념숲은 잼버리 주행사장 부근인 환경생태단지내 1만8000㎡(5500평)에 각 나라별 기념식재를 시작으로 이팝나무와 해송, 참나무, 조팝나무 등 모두 162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다.

장수군, 잼버리 영외활동 지원

장수군은 장수군자원봉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장수군은 지난 2일부터 잼버리 대원 대상 영외과정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승마레저파크, 와룡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승마체험 △말 역사관 탐방 △산림치유프로그램 △물썰매 프로그램으로 세계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장수군은 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얼음물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장수군 로고가 적힌 타올, 일회용 우의, 부채, 장수사과즙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하며 장수군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전북교육청, 새만금 잼버리 운영 지원

전라북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지난 5일 새만금 잼버리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대회의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서 교육감의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벌레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북 참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 교육감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영외활동 시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적극 검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북교육청은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냉방용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예비비를 편성해 냉각타올과 냉각스프레이 각각 3만 개를 구입, 잼버리 참가대원들에게 전달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