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재은 기자]
포스코그룹이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레지던스 홀을 8일부터 4박 5일간 잼버리 이탈리아 대표단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수도권으로 이동하게 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송도 레지던스 홀은 포스코그룹 임직원 교육을 위해 마련된 호텔식 숙소이다. 포스코그룹은 머무는 동안 양질의 식사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앞서 지난 4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쿨스카프 1만 장을 잼버리 현장으로 보냈다.
이 외에도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일부터 해양 환경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대형 에어컨이 설치된 체험부스는 무더위 속 쉼터의 역할을 했다. 대회 개막 첫날엔 쿨스카프 11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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